연혁

로마 시대(BC 272~AD 395)에 이미 알려진 볼로네즈는 권력자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선물이었다고 추측된다. 1556년부터 1598년까지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는 귀족에게 받은 선물로서 두 마리 볼로네즈를 증정한 자에게 이들 두 마리의 작은 개는 황제에게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감사장을 보냈다고 한다. 이 견종은 티치아노, 브뢰겔, 고야의 그림에도 나타나 있다. 반려견이다.

일반외모

소형으로 땅딸막하고 콤팩트 하며 퓨어 화이트의 길고 부드러운 피모로 덮여 있다.

주요 비율

정방형의 체구 구성으로 체장과 체고는 같다.

성격 / 습성

아주 솔직한 성질로 통상 침착한 성격에 적극적이며 순종적이고 주인과 그 관계된 사람에게 극히 잘 따른다.

두부

중간 정도의 길이로 체고의 1/3 길이와 같다. 협골궁의 위치에서 측정하면 폭과 길이는 같다.

■두개부

스컬 활 형상 방향(전후)으로 약간 타원형인데 상부는 꽤 평탄하고 측면은 약간 부풀어 있다. 전두골의 융기는 명료하며 두개부와 주둥이의 종축은 평행하다. 이마의 주름은 약간 인정되며 후두부의 융기도 아주 조금만 인정된다. 두개부는 주둥이보다 약간 길다.

스톱 엄밀히 말해 명료하다.

■안면부

코 -주둥이 톱 라인의 연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옆에서 보면 전면은 수직으로 되어 있다. 크고 검은색이어야 한다.

주둥이 -두부 길이의 2/5가 되며 콧마루는 곧고 주둥이의 측면은 평행하기 때문에 주둥이 전면은 거의 스퀘어한 형태다. 안와 하부의 파임이 깊다.

입술 -윗입술은 거의 아래로 드리워지지 않고 아랫입술을 덮지 않는다. 그로 인해 주둥이 하부 윤곽은 아래턱에 의해 형성된다.

턱 / 이빨 -턱은 정상적으로 발달해 있고 위, 아래 치열은 완전한 교합을 이룬다. 이빨은 하얗고 균등하게 자라며 힘이 좋고 결치가 없는 치열인 협상교합으로 절단교합도 인정된다.

눈 -거의 전두부가 이루는 평면상에 위치한다. 잘 벌어져 있고 크기는 보통 보다 크다. 원형으로 안구는 돌출해서는 안 되며 흰자위는 보이지 않는다. 안검의 테두리는 검은색이어야만 한다.

귀 -귀뿌리는 높고 길며 아래로 드리워지는데 아주 확실하며 그 결과 귓바퀴 상부는 두개부에서 떨어져 있어 두부는 실제보다 커 보인다.

목

듀랩은 없다. 크기는 두부 길이와 같다.

몸통

체구 구성은 스퀘어하며 체장은 체고와 같다.

■기갑

톱 라인에서 약간 융기할 정도가 된다.

■톱 라인

등선은 곧고 허리는 약간 부풀음이 보이며 엉덩이 라인에 매끄럽게 연결된다.

■엉덩이

아주 조금 경사져 있고 굉장히 폭이 넓다.

■앞가슴

풍부한 가슴의 깊이는 엘보우까지 달하며 늑골은 잘 굽어 있고 흉심은 체고의 거의 1/2에 해당된다.

■언더 라인

흉골의 윤곽에 의해 결정되며 복부를 향해 약간 말려 올라간다.

꼬리

엉덩이의 연장선상에 놓이며 등 위로 말려 유지된다.

사지

■앞다리

전체를 볼 때 앞다리는 몸통의 중심선에 대해 완전하게 곧은 한편 평행하다.

어깨 -꽤 자유롭게 움직인다.

상완 -몸통에 잘 밀착하며 어깨와 거의 같은 길이인데 어깨만큼 경사져 있지 않다.

엘보우 -몸통의 중심선에 평행을 이룬다.

전완 -상완과 같은 길이로 완전하게 지면과 수직이다.

발목 및 패스턴 -앞에서 보면 앞다리의 수직 연장선상에 위치한다. 옆에서 보면 패스턴은 약간 경사져 있다.

발 -타원형으로 패드는 탄력성이 풍부하며 어둡고 발톱은 검고 굉장히 견고하다.

■뒷다리

전체를 볼 때 뒷다리는 뒤에서 보면 좌골 끝에서 지면에 이르기까지 완전하게 수직선상에 있어야 한다. 서로 평행하다.

대퇴 -길이는 체고의 1/3 길이로 잘 경사져 있고 완전하게 평행을 이룬다.

하퇴 -대퇴보다 길다.

비절 -비절의 각도는 너무 좁지 않아야 한다.

중족 -비절 끝에서 지면까지 거리는 체고의 1/3보다도 훨씬 짧다.

발 -앞발과 같은 특징을 갖는데 앞발만큼 타원형은 아니다.

걷는 모양

자유롭고 힘 좋은 걸음걸이며 두부를 유지할 때에는 위엄과 기품이 느껴진다.

피부

전신에 있어 착 달라붙어 있다. 바깥에서 보이는 점막 및 제3안검은 필히 검은색이어야 한다.

피모

■털

두부에서 꼬리, 톱 라인에서 사지에 이르기까지 전신은 긴 피모로 덮여 있다. 주둥이 피모는 다른 부위보다 짧다. 꽤 복슬복슬하고 부드러우며 그로 인해 몸에 털이 밀착되지 않으며, 장식모를 형성하지 않는다.

■모색

퓨어 화이트로 반점이나 화이트 셰이드도 전혀 없다.

크기

■체고

수컷은 27~30cm, 암컷은 25~28cm

■체중

암, 수 모두 2.5~4kg가 된다.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었는지 견의 건강과 복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에 달려있다.

1. 사시

2. 로맨 노즈

3. 오버 쇼트

4. 체고가 25cm 미만 혹은 33cm를 넘는 수컷 및 체고가 22cm 미만 혹은 32cm를 넘기는 암컷

실격

1. 음고환

2. 코 및 양쪽 눈 안검의 색소 침착

3. 블랙 이외의 코

4. 언더 쇼트

5. 윌 아이

6. 무모, 단모

7. 화이트 이외의 모든 모색

8. 반점 등이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