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영국의 외곽 보더즈 지방에 체비오토 구릉 부근의 타인강 일대에서 농부나 양치기, 사냥꾼이 키우던(작은 짐승으로부터의 피해를 지키기 위해)개이다. 매우 오래 된 견종으로 댄디 딘먼트 테리어나 베들링턴 테리어와 오래 된 워킹 테리어의 혼혈이라고 한다.

문헌에 나타난 것은 1882년이 처음이다. 문헌상에는 여우굴에 들어가 몰아 내쫓는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소박하고 용기가 있으며, 지칠 줄 모르는 견종으로서, 대형 수렵견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더즈 지방에서는 거의 모든 집에서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소중하게 여기었기에 다른 지방에 소개하지 않아 공인된 것은 1920년이다. 태어난 곳의 지명이 견종명이 되었다. 수렵견, 가정견으로 사육되고 있다.

일반외모

수달의 머리처럼 독특한 두부를 하고 있으며 중간 정도의 체구는 꽉 잡혀 있다. 센 철사와 같고 약간 고르지 못한 피모에 싸여 있고 예리한 눈초리를 한 소형견이다. 본질적으로 워킹 독으로 수렵가의 말을 쫓는 것도 가능하다.

성격

용감하고 활발하며 충실하여 테리어의 성격이 충분히 나타난다.

두부

수달과 같은 두부를 갖는다.

■두개부

스컬 - 적당한 폭이 있다.

■안면부

코 - 블랙이 바람직한데 레버나 프린지(fringe) 컬러라도 중대한 결점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주둥이 - 짧고 튼튼하다.

턱 / 이빨 - 협상 교합으로 턱에 대해 수직으로 자라나 있다. 절단교합도 허용된다. 언더 쇼트나 오버 쇼트는 중대한 결점이며 아주 좋지 못하다.

눈 - 어둡고 예리한 표정을 짓는다.

귀 - 작고 V자 형을 하고 있으며 적당한 두께가 있고 볼을 따라 앞으로 드리운다.

목

적당한 길이다.

몸통

깊고 폭이 좁고 꽤 길다.

■허리

튼튼하다.

■가슴

갈비뼈는 뒤쪽까지 잘 펼쳐져 있는데 어깨 뒤 부분을 양손으로 감싸듯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늑골이 너무 펼쳐져 있는 것은 좋지 않다.

꼬리

적당히 짧고 미근부는 꽤 두껍고 앞이 가늘어진다. 꼬리 상태는 높고 활기차게 올라가는데 등 위로 컬하는 일은 없다.

사지

■앞다리

곧으며 뼈는 너무 무겁지 않다.

■뒷다리

기운차다.

■발

작고 패드는 두껍다.

걷는 모양

리드미컬하고 유연성이 있으며 보폭이 넓고 성큼성큼 걷는 듯하다. 수렵가의 말을 쫓을 정도로 건전하다.

피부

두툼해야 한다.

피모

■털

상모는 거칠고 강하게 밀생하며 하모는 몸통에 밀착해 있다.

■모색

레드, 밀색, 회색 앤드 탄, 블루 앤 탄

크기

■체중

수 5.9~7.1kg, 암 5.1~6.4kg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테리어의 작업능력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가 고려된다.

실격

음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