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약 100년 전 소형의 그레이하운드에 맨체스터 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 화이트 테리어 등을 혼혈시켜 만들었다. 처음에는 스냅 독이라 불리었으나 아마도 토끼나 쥐를 잡을 때 무는 힘이 세었던 것과 관계가 있는 듯하다.

영국의 다햄이나 뉴캐슬 등의 광산지대에서 경쟁견으로 이용되었으나 그레이하운드의 레이스가 일반화된 것과 쇼 독으로서의 우수함이 재고되어 이전만큼 레이스에서의 활약은 없다. 달리는 자세가 말을 채찍으로 때리며 달리는 것처럼 보였기에 휘페트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일반외모

근육에 힘이 느껴지며 기능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한 아웃라인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재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만들어진 체구 구성과 다름없다. 체구 구성에 있어 지나치게 과장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습성 / 성격

이상적인 반려견이다. 가정에서나 스포츠 하는 환경에서 모두 적응이 빠르다. 아름답고 애정이 풍부하며 변덕스럽지 않은 성질을 갖는다.

두부

■두개부

스컬 - 길고 가늘다. 두부 정수리는 평평하다. 머즐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양쪽 눈 사이는 넓은 편에 속한다.

스톱 - 약간 인정된다.

■안면부

코 - 검다. 모색이 청색인 개와 관련해서 청색이 들어간 색이 허용된다. 리버색인 개의 경우 리버색, 이자벨 색, 크림색, 혹은 기타 희미한 색을 한 피모색은 핑크색을 제외하고 모든 색이 허용된다. 흰색과 파티 컬러인 개의 경우 버터플라이 노즈도 허용된다. 하지만 완전히 색소가 결핍된 코는 허용되지 않는다.

턱 / 이빨 - 턱은 튼튼하고 강력하다. 이빨은 완벽한 협상교합을 이루며, 턱에 대해 수직으로 나 있다.

눈 - 계란형으로 빛이 난다. 표정은 쾌활하다.

귀 - 로즈 이어로 작고 감촉이 좋다.

목

길고 근육질이다. 고상한 아치 형을 그린다.

몸통

■등

허리 위로는 뚜렷한 아치 형을 띠는데 등이 굽어서는 안된다.

■허리

엄청난 힘을 느끼게 만드는 외관을 갖고 있다.

■가슴

심장을 위한 공간이 충분하며 상당히 깊고 아래 가슴도 깊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확연하며 갈비뼈는 잘 퍼져 있고 뒤쪽은 근육질이다.

■복부

확실하게 말려 올라가 있다.

꼬리

장식모는 없다. 길고 서서히 가늘어지며 움직일 때에는 위를 향해 섬세한 곡선을 그린다. 등 높이보다 높아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지

■앞다리

앞다리는 곧으며 수직으로 붙어 있고 프론트는 폭이 너무 깊지 않다.

어깨 - 경사져 있고 근육질로 이뤄져 있다. 견갑골은 척추 위까지 달하며 늘씬하다.

엘보우 - 몸통 맨 아래 붙어 있다.

앞무릎 - 약간 탄력이 있고 힘이 좋다.

■뒷다리

힘이 좋고 탄력 있는 추진력을 만들어낸다.

대퇴 - 폭이 넓다.

무릎 - 충분한 각도를 유지한다.

하퇴 - 보기 좋게 발달되어 있다.

비절 - 아래쪽에 붙어 있다.

■발

매우 깔끔하고 발가락 사이는 잘 갈라져 있으며 관절은 보기 좋게 아치한다. 발바닥은 두껍고 튼튼하다.

걷는 모양

완벽하게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사한다. 옆에서 보면 긴 보폭으로 쉽게 걸으며 걸을 때 톱라인을 유지한다. 자유롭게 추진력을 만들기 위한 뒷다리는 몸통 맨 아래에서 도약한다. 앞다리는 지면 가까이에서 미끄러지듯 앞으로 뻗으며 올바르게 앞다리를 움직인다. 통상 걸음걸이는 죽마보행, 하이 스테핑, 좁은 걸음걸이는 아니다. 올바른 걸음 걸이로 걸어야 한다.

피모

■털

가늘며 단모로 몸통에 착 달라붙어 있다.

■모색

모색은 어떤 색이라도 허용되며 색이 혼합되어도 좋다.

크기

체고

수 47~51cm, 암 44~47cm

결점

위와 같은 기준에서 볼 때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결점을 매기는 것은 얼마나 미달되느냐에 달렸다.

실격

공격적이거나 지나치게 소심한 경우

음고환